'트럼프 정부 종식'을 축하하는 미국인들의 반응.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미국 대선 개표 결과, 민주당이 트럼프 정부 4년을 종식시키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아직 최종적인 대선 승리 선언은 나오지 않았다.
아무런 조명도 없는 무대에서 수많은 일을 해내던 바이든은 돌고 돌아 마침내 주연의 자리에 섰다.
트럼프의 재선 실패, 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종료)
우편투표 개표 결과 바이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다.
"네바다 개표 속도는 우리 엄마가 구글에서 뭔가 검색하는 모습을 보는 듯하다"
"방금 대통령이 여러 허위 주장을 했습니다" - NBC 앵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도전에 나선 인물이다.
미국 정치에서 여성의 대표성은 다른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보다 지속해서 뒤처져 왔다.
조지아주 개표 상황에 따라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종료)
트럼프의 대선불복은 퇴임 이후 발언권과 방어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가 0.1%P까지 좁혀졌다.
아무런 근거 없이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게 뭐라고 묘한 위안이 된다.
애리조나, 미시시피, 몬태나, 뉴저지, 사우스다코타
민주당은 '압승'으로 트럼프와 공화당의 기세를 꺾을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미주리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하원의원이다.
두 민주당 당선자들은 1월 하원에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