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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부 고위직에 아시아계 여성 에리카 모리츠구를 임명하며 아시아계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바이든 내각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은 단 두 명뿐이었다.

조 바이든
조 바이든 ⓒPool via Getty Images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에리카 모리츠구를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 공동체의 고위 연락관으로 지목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은 아시아계 미국인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몇몇 의원들이 지적한 이후에 나온 결정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모리츠구는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바이든과 대통령과 행정부가 아시아계 미국인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임명 이전까지 바이든 내각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뿐이었다.

모리츠구는 미국 국가여성가족협력회의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유색인종 여성을 지원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주택도시개발부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 

 

에리카 모리츠구
에리카 모리츠구 ⓒPhoto courtesy: National Partnership for Women & Families
 

최근 미국내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계 여성을 고위직에 임명하는 건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기쁜 소식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최근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150% 증가했다. 15일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회를 백악관에서 만나 여러 사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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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