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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시작' 기후 변화, 환경 오염에 맞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쉽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6가지 방법 (연구)

1년에 구입하는 옷을 3벌로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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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Dusan Stankovic via Getty Images

 

지구 환경이 날이 갈수록 오염되고 있다. 사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분의 2는 전 세계의 100개 미만의 기업으로부터 나온다.

대부분 대형 다국적 석유 회사들에 의해 생산된다. 그리고 작년 유엔 기후 회의인 COP26이 열렸을 때, 많은 부자들이 전용기를 타고 방문했다. 이 전용기는 지구 환경의 적이기도 하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개인으로서 진짜 지구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싶기도 하다. 이런 질문에 환경 보호 단체 ‘더점프’는 일반 시민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고 기후 변화를 예방할 수 방법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제시했다. 

환경 오염 (자료사진 
환경 오염 (자료사진  ⓒsmartboy10 via Getty Images

 

더점프의 공동 설립자이자 에너지와 기후 전문가인 톰 베일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Arup(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C40 Cities(기후변화에 싸우기 위해 협력하는 시장 네트워크), 그리고 리즈 대학이 2년간 협력·연구해 태어났다. ”광범위한 전문가 팀이 엄청난 양의 검토된 데이터를 모아 컴퓨터 모델을 구축하고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줄이기 위해 세계 경제 전반에 필요한 변화를 검토했다. 그리고 결국 결론은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해  73%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약적 확대, 저산소 교통 인프라 제공, 공급망의 탈탄소화 등 정부와 산업계가 주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베일리는 그럼에도 시민이 할 수 있는 일도 있다고 말한다. 쉽지만 과학적인 6가지 행동을 아래에  소개한다.  

기후변화 (자료사진)
기후변화 (자료사진) ⓒSanja Djordjevic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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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제품을 오래 사용하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전자제품을 너무 자주 사고 있다. 이는 탄소 배출의 원인 중 하나다. 전자제품용 희토류 금속을 추출하고 대량의 제품을 만들면 상당한 양의 배출이 발생한다. 새 전자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게 지구에는 좋다. 망가진 제품을 수리해서 사용하거나 대여하거나 중고품을 구해 쓰는 게 좋다. 정말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면 최소한으로 전자제품 소비를 줄여보자.

 

2. 자가용 사용을 최대한 피하라

전 세계적으로 운송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 중 3분의 2 이상이 도로 차량의 엔진에서 나온다. ”많은 사람이 차를 소유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믿는다. 자동차 보유 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40년까지 다시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큰 기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더점프가 실시한 연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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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Kristina Kokhanova / EyeEm via Getty Images

 

3. 친환경적인 식생활을 이어가자

음식을 먹는 행동을 바꾸는 것은 모든 변화 중에서 가장 영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5%가 식품 시스템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지구를 돕고 싶다면 보다 친환경적인 식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을 바꾸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식물성 기반의 식사를 하자
고기나 유제품 대신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이 비교적 낮은 식물성 대체품으로 바꾸어 주로 식물성 기반의 식사를 해보자. 갑자기 모든 식단을 바꾸긴 힘들어도 한 끼씩이라도 조금씩 바꿔보자

・샀던 음식은 모두 먹자
식품을 생산해, 식탁에 오르기까지 소요되는 자원과 배출량을 낭비하지 않게 구매한 식품은 버리지 말자. 기존에 사놓은 식품을 모두 소비한 후 새로운 식품을 다시 구매하자.

・건강한 양을 먹자
과식하지 말자. ‘건강한 양’은 체형과 운동량에 따라 다르므로 개인마다 다르다. 자신에게 딱 좋은 양을 찾아보자.

 

4. 1년에 구입하는 옷을 3벌로 줄여보자

의류와 섬유산업은 이제 국제항공업계와 해운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소위 ‘패스트패션’의 유행으로 사람들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옷을 교체하고 빠른 주기로 다시 옷을 사고 있다. 우리가 구입하는 옷은 각각 이산화탄소 배출의 원인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 새로 사는 옷을 줄이고 대신 빈티지 또는 옷을 중고로 구입하거나 재활용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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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SERGII IAREMENKO/SCIENCE PHOTO LIBRARY via Getty Images

 

5. 휴가는 가급적 가까운 곳으로 떠나자 

항공 산업은 현재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다. 환경을 위해서 개인 별 그나마 친환경적인 이상적인 비행시간은 얼마일까? 더점프의 연구에 따르면 3년 중 1회 1500km 단거리 왕복 미만이어야 한다. 또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싶다면 거리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8년에 한 번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 좋다. 

 

6. 시스템을 바꾸자

세계 인프라, 경제, 금융 시스템의 상당한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일은 정부와 기업의 일이지만, 시민이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 화석연료를 신재생에너지로 옮겨 건물과 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그린 테크놀로지 (환경 보존을 기한 기술)’에 투자하고 난방과 수송을 전기 방식으로 바꾸고 공급망을 탈탄소화해야 한다. 더점프는 ”기업, 정부, 개인이 단독으로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없다. 시민과 함께 해야 한다. 개인의 행동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집단 사회로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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