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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쟁 중 '외로운 우크라이나 여성' 데이트 광고한 업체에 단호한 조치가 내려졌다

이 광고는 지역 신문의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외로운 우크라이나 여성’ 마켓팅에 초점을 맞춘 데이트 플랫폼 광고가 잇따라 금지됐다.

영국 광고표준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gency, ASA)는 데이트 회사 소피아데이트(SofiaDate)의 광고를 조사했다. 광고표준위원회는 해당 회사 측에 향후 광고에 심각하거나 광범위한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어떤 것도 포함되지 않도록 반드시 보장하라고 했다. 

  

첫 번째 논란 광고 

소피아데이트 광고
소피아데이트 광고 ⓒSOFIADATE VIA ASA

도세트 에코(Dorset Echo)의 웹사이트에서 본 첫 번째 광고는 발코니에 있는 한 여성의 이미지를 특징으로 다뤘다. 

우크라이나 여성들. 수천 명의 외로운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만나보세요. 외로움을 잊어라. 행복하세요

 두 번째 논란 광고 

스코틀랜드 신문인 더 내셔널(The National) 의 웹사이트에서 본 두 번째 광고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과 함께 같은 이미지를 특징으로 다뤘다. 

광고

허프포스트코리아 오리지널 비디오

우크라이나 여성들. 전 세계 싱글을 이상적인 파트너로 연결...

 

세 번째 논란 광고 

 네셔널의 웹사이트에서 다시 본 세 번째 사진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과 함께 석양 앞의 한 여성의 이미지를 특징으로 다뤘다.

소피아데이트 광고 이미지 
소피아데이트 광고 이미지  ⓒSOFIADATE VIA ASA

우크라이나 여성들... Sofiad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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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via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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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Halfpoint Images via Getty Images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광고는 이 격동의 시기 동안 우크라이나 여성과 국가에 대해 둔감한 광고라는 판결을 받았다.

광고표준위원회(ASA)는 이러한 이미지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불쾌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광고에 묘사된 여성들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독자들을 자극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으로 보여지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광고표준위원회는 ″우리는 광고가 이런 방식으로 옷을 입은 우크라이나 여성들에 초점을 맞춘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외로움을 언급하는 것이 그들의 취약성을 부각시키고 그것을 그들의 성적 매력과 연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그 광고들이 심각한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소프트 프로젝트(Astrasoft Projects Ltd.) 산하 무역회사인 소피아데이트는 해당 광고를 삭제했으며 광고표준위원회의 행동규범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광고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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