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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 오는 9월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유진표 김지영은 어떨까.

9월, ‘김지영’이 돌아온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이번에는 연극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발간 이후 국내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 2019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져 3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김지영 붐’을 일으킨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크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서 평범한 일상을 살던 도중 어느 날 갑자기 이상증세를 일으키는 주인공 ‘김지영’ 역에는 소유진·임혜영·박란주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제작사 측은 “소유진은 결혼과 육아의 경험을 녹여낸 섬세한 캐릭터 해석으로 무대 위에서 살아 숨쉬는 김지영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을 연기할 배우 소유진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을 연기할 배우 소유진 ⓒnews1

‘정대현’은 이상증세를 보이는 김지영의 삶을 되짚으며 그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는 남편으로 김승대와 김동호가 더블 캐스팅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공유가 맡은 바로 그 역이다. 김지영의 엄마 오미숙 역은 배우 송영숙과 최정화가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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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을 무대 공연으로 개발한 (주)문화아이콘의 정유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남편의 육아 휴직 에피소드를 보다 비중 있게 다루는 등 여러 면에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방식과 컨셉을 통해 공연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원작과의 차이, 작품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안경모 연출, 김가람 극본의 연극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9월 1일(금)부터 11월 13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달 27일 인터파크, 예스24 티켓에서 프리뷰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강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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