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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위켄드가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연기한 후 실의에 빠진 6살 팬을 위해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위켄드는 지역 정전 때문에 강제로 당일 공연을 연기해야 했다.

팝스타 위켄드가 6살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위켄드
위켄드 ⓒLeon Bennett via Getty Images

 

원래 위켄드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그런데 지역 정전 때문에 강제로 당일 공연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부모와 함께 위켄드의 공연을 볼 생각에 설렜던 6살 피닉스는 이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당시 위켄드는 ”내 힘 밖의 일이다.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피닉스는 위켄드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레드 재킷과 비슷한 옷을 입고 공연을 볼 예정이었다. 피닉스의 부모는 아들이 공연 취소 소식에 우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사진을 위켄드가 본 것이다.

 

피닉스의 아빠 블레이크는 이후 엄청난 양의 연락을 받았다. 피플에 따르면 그는 ”집에 돌아왔는데 휴대폰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 거의 100통 넘는 메시지가 와 있었다. 인스타그램 DM도 터지고 있었다. (위켄드의 본명인) ‘에이블이 당신의 아들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위켄드가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실망하며 우는 사진을 보고 ”이 아이를 찾는다”라는 글을 공개적으로 올렸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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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가 제공한 아들 피닉스의 사진
블레이크가 제공한 아들 피닉스의 사진 ⓒCOURTESY BLAKE LOUIS PRINCE

 

피닉스의 부모는 위켄드의 매니지먼트 팀과 연락이 닿았다. 위켄드의 매니저는 피닉스의 가족을 바로 다음 공연인 필라델피아 공연에 초대했다. 비행기 퍼스트클래스 티켓과 호텔을 제공했다. 

위켄드와 피닉스
위켄드와 피닉스 ⓒCOURTESY BLAKE LOUIS PRINCE

 

게다가 위켄드는 피닉스를 직접 만나고 싶다며 백스테이지로 초대했다. 피닉스는 위켄드를 만나기 전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었다. 위켄드의 댄서와 밴드도 피닉스를 환영했다.  

블레이크와 피닉스
블레이크와 피닉스 ⓒCOURTESY BLAKE LOUIS PRINCE

 

블레이크는 ”정말 환영받는 기분이었다. 위켄드는 환한 얼굴로 웃으며 우리를 반겼다. 위켄드는 피닉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두 팔을 벌려 안아줬다. 위켄드는 ‘와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너 정말 멋지다’라며 피닉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라고 전했다.  

 

위켄드는 피닉스와 약 30분간 만남을 가졌다. 블레이크는 ”위켄드는 아들을 위해 재킷에 사인을 해주며 정말 친절했다”라고 말했다. 피닉스는 위켄드와 만나며 기뻐했고 즐거운 시간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시 토론토 공연이 열리면 또 아들과 위켄드를 보러 갈 것이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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