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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의 폭우 시작된 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 일명 '서울 아이'를 조성해 한강을 석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발표된 날은 기록적인 폭우가 예정된 날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 런던 아이 
오세훈 서울시장 / 런던 아이 

한강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서울 아이'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서울도시정상회의 (WCS) 참석을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는 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섬, 잠실까지 강남과 강북을 지그재그로 연결하는 선셋 한강라인에 대관람차와 수상 공연장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강변에는 런던의 런던 아이(London Eye)를 본따 대관람차 '서울 아이(Seoul Eye)'를 세계 최대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서울 아이는 생각보다 하이테크놀로지다. 바람이 불기 때문에 구조물도 튼튼히 해야 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우리 기술로(싱가포르 플라이어), 런던(런던아이)보다 크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것 역시 상업적 최적의 사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곳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며 "잠실, 반포, 여의도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소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중장기 계획이다. 

 

김나영 기자: nayoung.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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