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토마토는 단독으로도, 샐러드, 파스타, 카레 등 여러 요리에 활용해 먹기 좋은 식재료다.
그런데 누구나 방울토마토를 보관하다 보면 어느새 껍질이 쭈글쭈글해진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방울토마토는 어떻게 처리 해왔는가? 그냥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혹시 바로 버리지는 않았는가?

주름이 생기고 쪼그라든 방울 토마토를 쉽게 원래대로 탱탱하게 되살리는 '비법'을 소개한다. 준비물은 따뜻한 물이면 된다. 일본 트위터 유저 @tetsublogorg가 소개한 이 방법은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발 주름이 생긴 방울토마토를 버리지 마세요"라고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이 방법 효과 있다"며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1. 쭈글쭈글해진 방울토마토를 접시에 담는다.
2. 위의 방울토마토를 온수에 담그고 10초 기다린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통해 다시 탱글탱글한 방울토마토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는 이 방법을 적극 활용해 보자!

너리쉬에 따르면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토마토 등 붉은 과일에 주로 들어있으며 염증과 혈액 응고 등의 문제들을 도울 수 있다.
이 성분은 혈전이 뇌로 가는 혈류를 막을 때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현저히 줄여준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암, 그중에서도 전립선암 예방에도 탁월한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다만 방울토마토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산 역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