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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때 나이 먹기 두려웠다는 기네스 펠트로가 50세를 앞두고 전한 소감은 오히려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이다

"40대 때까지도 여성으로서의 삶과 커리어에 관해 고민이 많았다."

기네스 펠트로는 9월 27일 50세 생일을 앞두고 있다. 최고의 배우이자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그도 한때 나이 드는 게 두려운 적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 / 출처 : (Photo by Amy Sussman/Getty Images for WGAW)
기네스 펠트로 / 출처 : (Photo by Amy Sussman/Getty Images for WGAW)

기네스 펠트로는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40세가 될 때만 해도 나이 드는 게 힘들었다. 50세가 될 때 완전히 내가 붕괴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40대 때까지도 여성으로서의 삶과 커리어에 관해 고민이 많았다. 20대부터 배우로서 대중에게 '대상화'가 되어왔다. 그런데 40대에는 더 이상 '상업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 당시 이혼을 하고 다시 미국으로 이사를 계획했다.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였다. 40세에도 이렇게 힘드니 50세 때는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믿었다."

넷플릭스 쇼 홍보에 참석한 기네스 펠트로 / 출처 : (Photo by Stefanie Keenan/Getty Images for Netflix)
넷플릭스 쇼 홍보에 참석한 기네스 펠트로 / 출처 : (Photo by Stefanie Keenan/Getty Images for Netflix)

그런데 정작 50세 생일을 앞둔 기네스 펠트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해 보이고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그는 "막상 50세가 다가오는데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하다는 사실이 기쁘다. 현재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내 아이들이 자랑스럽다. (성인 용품) 사업도 잘되고 있다. 사업적인 면에서 처음 시작할 때 정말 많은 힘든 일을 겪었지만 여전히 여기에 있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다른 여성에게도 의미 있는 조언을 전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당신이 겪고 있는 일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효과가 없거나 싫은 걸 솔직하게 인정하자.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솔직해질수록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거나 관계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기네스 펠트로 / 출처 :  (Photo by Steve Granitz/WireImage)
기네스 펠트로 / 출처 : (Photo by Steve Granitz/WireImage)

그는 나이를 떠나 누구나 원하는 옷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고 믿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최근 오래된 샤넬 드레스를 찾았다. 십 년 만에 입은 가장 짧은 치마였는데 기분이 좋다"는 사실을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궆(Goop) 웹사이트 블로그에 올렸다. 

"특정 나이에 꼭 특정 옷을 입어야 하는 규칙은 없다. 실제로 50대는 많은 여성에게 인생의 절정기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결심한 기네스 펠트로는 50세를 기념해 남편과 함께 웰빙 크루즈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 크루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을 항해할 예정이다. 이 크루즈는 운동, 건강 요리 클래스, 명상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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