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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터들 주목! 앤디 워홀과 호크니 등 세계적 작가 한꺼번에 만나는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 2022(GAF)가 11월 개최된다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데미안 허스트, 필립 콜버트, 이우환 같은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김지연
  • 입력 2022.09.06 16:17
  • 수정 2022.09.23 16:55

 

프리즈 서울 현장. (Photo by Chung Sung-Jun/Getty Images for Frieze Seoul)
프리즈 서울 현장. (Photo by Chung Sung-Jun/Getty Images for Frieze Seoul)

'아트 컬렉팅', '아트테크(아트+재테크를 뜻하는 신조어)'가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20~40대의 젊은 세대에게 '핫'한 취미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Frieze)와 한국국제아트페어 키아프(Kiaf)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성공리에 막을 내렸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젊은 층이 열광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은 소문난 아트 컬렉터다. BTS의 팬덤 '아미(ARMY)' 사이에서는 RM이 방문한 미술관이나 아트 페어를 따라 찾는 'RM 투어'가 유행할 정도로, RM은 젊은 세대를 비롯한 대중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예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을 찾은 RM의 브이로그는 조회수 6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RM은 올 8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미술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드러냈다. 글로벌 스타로서, 세계에 한국 미술을 알리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 GettyImages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 GettyImages

한국 미술의 글로벌화를 위해, 선봉에 선 또 다른 이들이 있다.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는 싱가포르에서 '2022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이하 GAF)'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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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F 포스터. / GAF 제공
GAF 포스터. / GAF 제공
글로벌아트페어 홈페이지 캡쳐.
글로벌아트페어 홈페이지 캡쳐.

GAF에서는 한국 작품은 물론, 미국,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10여 개 국 95개 갤러리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예술이 한데 모이는 문화의 허브 싱가포르에서 한국 미술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데미안 허스트, 필립 콜버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 작품으로 많은 아트 컬렉터들을 전시장으로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종순 사무총장, 구혜선 홍보대사, 정종섭 대회장, 차대영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 / GAF 제공
이종순 사무총장, 구혜선 홍보대사, 정종섭 대회장, 차대영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 / GAF 제공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는 9월 4일, ‘제2회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 2022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며 성공적인 GAF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GAF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화가 구혜선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해 GAF를 향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번 GAF에서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 모든 장르의 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황현모의 패션쇼,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이재인 화가의 콜라보레이션 런칭쇼 등 미술과 패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유명 화가와 만날 수 있는 '아트 톡 쇼' 프로그램과 청년 미술 작가를 지원하는 도네이션 프로그램 등 또한 진행된다.

GAF 2019 현장 사진. / GAF 홈페이지 캡쳐
GAF 2019 현장 사진. / GAF 홈페이지 캡쳐

GAF는 올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C홀에서 개최된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전경 / GettyImages, 2019 GAF 현장 사진 / GAF 홈페이지 캡쳐.
마리나 베이 샌즈의 전경 / GettyImages, 2019 GAF 현장 사진 / GAF 홈페이지 캡쳐.

김지연 에디터: jiyeon.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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