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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현지 교통 사정을 이유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을 취소했다

이것이 조문 외교인가?

영국·미국·캐나다 5박7일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출처: 뉴스1
영국·미국·캐나다 5박7일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출처: 뉴스1

이른바 '조문 외교'라며 검은 정장을 입고 해외 순방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 대통령 부부는 18일(영국 현지시각)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조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 부부는 현지 교통 통제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애초 계획을 취소하고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조문 외교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채운 걸까?  

 

각국 정상들은 영국 여왕 직접 조문 

윤 대통령 부부와 달리 다른 나라의 정상들은 영국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참배한 상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 일본의 나루히토 왕,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짓 여사 등은 직접 조문했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그의 아내 브리지트 마크롱이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18일(영국 현지시각)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에 조문하는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그의 아내 브리지트 마크롱이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18일(영국 현지시각)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에 조문하는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
나루히토 일왕이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바라보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
나루히토 일왕이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바라보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영부인(오른쪽)과 제인 하틀리 주영 미국대사가 2022년 9월 18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조문하는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영부인(오른쪽)과 제인 하틀리 주영 미국대사가 2022년 9월 18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조문하는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닿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 인근은 조문 인파만 백만 명이 넘으며 혼잡한 상황이었다. 19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8일 부인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까지 도보로 이동해 조문했다고 한다.  

영국 런던에서 웨스트민스터 홀에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의 모습. 출처: 게티 이미지
영국 런던에서 웨스트민스터 홀에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의 모습. 출처: 게티 이미지
17일 오전(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입장하기 위한 추모객들이 줄 서 있다. 2022.9.17 출처: 뉴스1
17일 오전(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입장하기 위한 추모객들이 줄 서 있다. 2022.9.17 출처: 뉴스1
18일 오후(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 인근에서 추모객들이 여왕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영국 전역에서 여왕을 위한 1분간의 묵념이 이뤄졌다. 2022.9.19 출처: 뉴스1
18일 오후(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 인근에서 추모객들이 여왕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영국 전역에서 여왕을 위한 1분간의 묵념이 이뤄졌다. 2022.9.19 출처: 뉴스1

한편,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장례식에는 각국 지도자와 정치인, 왕족 등 고위인사 500명 이상이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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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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