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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긴 게임 하는 중” 13년 만에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마블과의 차이점에 대해 털어놨다

올해 12월에 개봉 예정인 ‘아바타: 물의 길’.

출처: 해리슨앤컴퍼니, Getty
출처: 해리슨앤컴퍼니, Getty

21일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개봉됐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009년에 개봉된 ‘아바타’를 4K로 리마스터링한 작품이다. ‘아바타’는 2009년 개봉 이후 3D 영화의 혁명으로 불리며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바타' 포스터. 출처: 해리슨앤컴퍼니
'아바타' 포스터. 출처: 해리슨앤컴퍼니

이처럼 ‘아바타’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2009년 첫 번째 개봉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다. ‘아바타’는 관객들에게 점점 잊혀졌지만, ‘아바타 리마스터링’과 더불어 후속작 ‘아바타 : 물의 길’의 개봉 소식까지 함께 전해지자 다시금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아바타 : 물의 길’은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무려 13년 만에 후속작을 만날 수 있게 된 셈이다.

제임스 카메론. 출처: Getty
제임스 카메론. 출처: Getty

19일 AP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문화를 형성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이 짜증 났던 적은 없는가’라는 질문이 나왔고, 제임스 카메론은 “인정한다. 2, 3년 안에 다음 편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

제임스 카메론. 출처: Getty
제임스 카메론. 출처: Getty

제임스 카메론은 이어 “우리는 '마블 게임'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더 긴 게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의 눈과 의식 속에 기억되기 위해 계속해서 쏟아붓지 않았을 뿐, ‘아바타’는 사라지지 않았다. 만약 ‘아바타:물의 길’이 성공한다면, 2~3년간씩의 텀을 두고 꾸준히 후속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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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리슨앤컴퍼니
출처: 해리슨앤컴퍼니

제임스 카메론은 후속작에 대해 “나는 ‘아바타: 물의 길’을 보러 가는 사람들의 이유가 ‘아바타’를 본 이유와 같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 세계로 들어가고,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 거주자가 되고, 그곳에서 머무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아바타: 물의 길' 예고편이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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