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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라고 했을 때 vs 마법의 단어 얘기했을 때" 트위터에서 약 30만 개의 좋아요를 받은 미국 아빠의 사진 촬영 팁

'스마일' 대신 '똥!'

출처: 트위터 @misterperry
출처: 트위터 @misterperry

위 사진은 각각 아이한테 "웃어봐"라고 말했을 때와, 사진 찍는 상황과 전혀 관련 없는 '마법의 단어'를 말했을 때의 사진이다.

어느 쪽이 '진짜 웃음'인지는 단번에 파악할 수 있을테니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겠다만, 여전히 한 가지 궁금증이 남는다. 과연 그 마법의 단어는 무엇일까?

사진의 주인공인 아이의 아버지 애덤 페리는 트위터를 통해 위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아들한테 웃으라고 했을 때 vs '똥!'이라고 소리쳤을 때"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이는 확실히 웃으라는 지시를 받으면 어색한 표정을 지었지만, '똥'이라는 단어를 듣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트윗은 약 30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미국 트위터 유저들 사이에서 확산됐다. 페리의 아들의 사진은 abc뉴스, 굿모닝아메리카 등의 미국 국내 매체 외에도 영국의 인디펜던트, 데일리 메일 등의 영국 매체에까지 소개되며 세계 독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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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페리의 아들. 출처: 애덤 페리.
애덤 페리의 아들. 출처: 애덤 페리.

굿모닝아메리카와 인터뷰한 아버지 페리는 개학 첫날마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는데, 해당 사진은 시간이 촉박한 와중에 찍다 보니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내가 어느 순간 '똥!'이라고 소리치면서 빨리 셔터를 누르면 (사진의) 결과물이 항상 좋았다"며 "이번 경우는 특히나 더 극적이었기 때문에 사진을 공유했다"고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한 이유를 밝혔다. 

페리는 이어 "(본 게시물이) 5명에서 10명의 좋아요만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며 뜨거운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는 "그런데 계속해서 (좋아요가) 오르고 오르더니 29.7만 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후 페이스북, 레딧,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얼떨떨한 감정을 전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페리의 팁을 사용한 이들의 후기는 어떨까? 페리는 "이 게시물이 정말 반향을 일으키긴 했나 보다"라며 "이 팁을 사용하고 아이들의 멋진 사진을 얻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내겐 이 사실이 현재 일어난 모든 일들 중 가장 좋다"며 뿌듯함을 숨기지 않았다.

 

문혜준 기자 hyejoon.moo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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