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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조차 소중했구나..." 갑상선암 수술 후 성대마비로 고생했던 엄정화가 무대서 노래한다(JTBC 히든싱어7)

대체불가 목소리

출처: tvN '히든싱어7' 영상 화면
출처: tvN '히든싱어7' 영상 화면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그날을 떠올리며 "갑상선암을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너무 겁이 난다"며 노래하는 프로그램 출연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페스티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곡을 갱신했던 국보급 디바. 그러나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엄정화는 오랜 시간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노래를 하지 못했다. 

출처: JTBC '히든싱어7'
출처: JTBC '히든싱어7'

엄정화는 2018년 JTBC '예능술집' 프로그램에서 갑상선암에 대해 고백한 적이 있다. 엄정화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력 저하가 찾아왔고,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tvN '인생술집'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출처: tvN '인생술집'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던 엄정화에게 닥친 시련이 있었다. 엄정화는 수술 후 한 달이 지나도록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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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코리아 오리지널 비디오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병원 검사 결과 왼쪽 성대 신경에 마비왔다고 엄정화는 울먹이며 말했다. "난 이제 노래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연기도 못하고 그럼 어떡하지"라는 오만가지 생각에 엄정화는 괴로워했다. 

출처: tvN '인생술집'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출처: tvN '인생술집'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그러던 중 주사를 이용한 치료법을 통해 조금씩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이마저도 일시적이라 1년에 두세 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 엄정화는 그때마다 마음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숨소리조차, 말하는 것조차 다 너무 소중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주사를 맞지 않고 재활 치료를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엄정화는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환불 원정대'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엄정화가 '히든싱어'로 돌아온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엄정화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7'에서 노래한다.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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