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늦은 나이란 없다"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자신의 10년 뒤 모습을 그렸고, 도전하기 두려워 미루던 이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

"10년 뒤 내 모습은?"

이혜성 출처 :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혜성이'
이혜성 출처 :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혜성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자신의 10년 뒤 모습을 그렸다. 

28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박완서 작가의 '마흔에 시작한 글쓰기'란 책을 소개했다. 

이혜성 출처 : 유튜브 채널 '혜성이'
이혜성 출처 : 유튜브 채널 '혜성이'

그는 "이번 달에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라며 "이 책을 읽고 박완서 소설가가 마흔에 등단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나의 사십 대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새로운 직군에 도전해보고 싶다 밝힌 이혜성은 "내 나이 서른은 어리지도 않지만 늦은 것도 아니다. 누군가에게 '전문직 공부를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는 소리도 들었다. 나중에 전문직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광고

허프포스트코리아 오리지널 비디오

또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전공을 살려 사업을 해볼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 경영학과를 입학한 게 여성 CEO를 꿈꿨기 때문"이라며 "조그맣게 내가 하고 싶은 비즈니스를 시작해 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혜성 출처 : 유튜브 채널 '혜성이'

이혜성은 "연기 활동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처럼 의사 역할을 맡게 되면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직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삶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으니 그런 게 좀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배우란 직업에 매력을 느낀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나이 드는 게 그렇게 두렵지 않다는 이혜성은 '마흔'에 대한 생각을 미리 하고 싶다고. 그는 "누구보다 먼저 계획하고 싶고,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 모든 것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을 덧붙여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혜성은 그로부터 4년 뒤인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