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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자유와 연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서울 총회 기조연설에서도 자유를 강조했다

'새마을 정신'의 Yuji를 잇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와 연대'를 아우르는 또 하나의 정신을 찾아냈다. 바로 '올림픽 정신'이다.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제267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총회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올림픽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껏 윤 정부가 중시해온 '자유와 연대'와 '올림픽 정신'이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팬데믹과 기후변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인권의 집단적 유린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라며 인류가 맞닥뜨린 위기를 설명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 ⓒ뉴스1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이어 "그간의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가 보여준 스포츠를 통한 자유와 연대의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올림픽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1월 대한민국에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6년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앞서 지난 13일 윤 대통령은 '새마을 정신'이 윤 정부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기를 흔든 윤 대통령. 그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이 세계로 진출할 때 자유와 연대의 정신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고 했다.

'자유와 연대'는 지난 5월 10일 있었던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총 35차례 '자유'를 말했으며 '연대'의 중요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지난 9월 20일(뉴욕 현지시각) 제 77차 유엔총회 기조 연설에서도 '자유'를 21번, '연대'를 8번 언급한 바 있다.

유해강 기자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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