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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6주 만에 20%대를 벗어나 간신히 30%를 기록했다(한국갤럽)

30%를 유지할 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를 기록해, 6주 만에 지지율 20%대를 벗어났다. 이는 2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30%로 나타나, 전주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부정평가는 62%로,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9월 3주차 33%를 기록한 뒤, 9월 4주차(28%)부터 5주 연속 20%대로 유지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9%), 70대 이상(63%) 등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40대(79%) 등에서 두드러졌다. 정치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6%, 중도층 23%, 진보층 10%로 조사됐다. 

10월 한 달간 윤 대통령 긍정 평가 평균은 29%, 부정 평가는 63%다. 한국갤럽은 "최근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오르내림은 주로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비롯한다"고 해석했다. 

 

긍정평가 이유에 '모름/응답거절' 가장 높아 

ⓒ한국갤럽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가장 많은 응답은 '모름/응답거절(18%)'이 차지했다. 뒤이어 '국방/안보'(10%), '공정/정의/원칙'(9%), '전반적으로 잘한다'(8%)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1%), '외교'(10%)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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