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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2년 만에 재혼 소식 전한 김성경이 웨딩사진을 추가로 공개했고, 직접 카메라 든 이의 정체를 알고 나면 뭉클해진다

피아노 연주에 사진까지, 그야말로 재능 부자!

김성경의 아들이 직접 찍어줘서 더욱 뜻깊은 웨딩사진. ⓒ김성경 인스타그램 
김성경의 아들이 직접 찍어줘서 더욱 뜻깊은 웨딩사진. ⓒ김성경 인스타그램 

최근 재혼 소식을 전했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아주 뜻깊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찍어준 이가 바로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김성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아들과 함께 갔던 올 여름 여수 여행. 그렇게 배우기 싫다 해서 바이엘 기초도 못 뗐던 애가 언제부턴가 하게 된 피아노 연주”라는 글과 함께 아들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경과 아들이 다정하게 여수 곳곳을 여행하며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김성경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아들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함께, 아들이 직접 찍어준 웨딩사진까지 공개했다. 

김성경이 “아들이 찍어준 웨딩사진. 사랑해 아들”이라며 올린 사진에서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활짝 웃고 있다. 또한 다음 사진에는 김성경이 남편과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본 김성경의 언니 배우 김성령은 댓글을 통해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성령은 지난달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게 재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면서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 여름이 돼서야 웨딩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자에 대해 “방송 30년차 중견 아나운서인 제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이다.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라고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1993년 SBS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2018년에는 KBS 2TV ‘엄마 아빠는 외계인’에 출연해 아들 알렉스 최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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