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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으로 치러진 ‘김치통 시신 사건’ 피해 아동의 장례, 황당하게도 마지막까지 곁을 지킨 건 ‘가족’이 아니었다

유족은 아무도 아이의 장례식에 오지 않았다.
서은혜 기자
보일러 ‘외출’ 기능 이럴 땐 소용없다?! : 한파보다 벌벌 떨게 만드는 난방비 폭탄, 대처법이 있을까? (ft.전문가 조언)

1월분 난방비 걱정에 벌써부터 덜덜.
한겨레 김윤주 기자
“고맙단 말도 안 하는데…!!” 1시간 넘게 폭설에 갇힌 차량들 밀고 빼낸 이들이 딱 포착됐고, 핫팩 없이도 마음이 뜨끈해진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로 알려졌다!
서은혜 기자
"미성년 자녀 있는 집에서 대마 재배..." 재벌3세·연예인 등 십수 명이 대마 흡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적발된 20명 중 3명은 국외로 도주해 지명수배 중이다.
황남경 기자
"난방비 고지서 받아보는 게 무섭다"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난방비 급등, 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한겨레 기민도 기자
결혼 3개월차 농협 직원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고, 유족이 “합당한 처벌 받아야 한다”고 울분을 터뜨린 데는 이유가 있었다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서은혜 기자
“나라 구하다 죽었냐” 이태원 막말 김미나 의원이 ‘출석정지 30일’ 동안 받는 것들은 ‘이게 징계냐?’ 따져묻고 싶다

징계 아니죠, 유급휴가죠.
서은혜 기자
“사장님이 매몰차게 임금을 깎겠냐?” 정부 ‘개선’한다는 주휴수당, 만약에 ‘폐지’되면 내 임금 16.7% 삭감될 수도 있다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중요한 문제다
한겨레 박태우 기자
'체감 영하 25도'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에 찾아온 최강 한파, 이 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런 추위 처음이야....
황남경 기자
‘임직원 64명’에 최신형 공기청정기 쏜 이재용 회장, 선물받은 이들에겐 진심 축하할만한 공통점이 있었다 (ft.새해 첫주)

새해 첫주에 출산한 여성 임직원들이었다.
서은혜 기자
“독도는 일본땅” 일본 외무상이 10년째 ‘망언’ 쏟아내도 오로지 ‘이것’만 속도 내는 정부 : 생각할수록 피가 차게 식는다

다음달 안에 강제동원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한겨레 신형철, 김미나 기자
격리 거부하고 도주한 ‘코로나19 확진’ 중국인에 내려진 조치는 “엄하게 처벌하겠다”던 정부의 입장과 180도 다른 상황이다

강제 추방과 1년간 입국 금지에 그쳤다.
서은혜 기자
“모에모에큥” 설 인사로 공식 SNS에 일본어 밈 올린 천안시, 사과문을 올렸으나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쏙 빠진 사과문 때문이었다.
서은혜 기자
‘불과 1시간 동안 4곳!’ 설날 새벽 청계천 인근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고, 검거된 방화 용의자에겐 기막힌 반전이 있었다

방화는 모두 한 사람의 소행이었다.
서은혜 기자
영하 5도의 날씨, 시동 꺼진 차량 뒷좌석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발견됐고 그 이유조차 기가 막히다

13개월 된 아기가 차량 뒷좌석에 방치됐다.
서은혜 기자
“왜 안 사줘!!” 편의점 게임기 안 사준단 이유로 친모 차량 부수고, 반려견까지 죽인 아들이 받은 처분은 ‘대체 뭘까?’ 싶다

게임기 사달라고 조르는 아들의 나이는, 40대.
서은혜 기자
"고향은 오르트구름" 5만년 만에 돌아온 '녹색 혜성'을 설 연휴 북극성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최적 관측시기는 달이 없는 설 연휴
한겨레 곽노필 선임기자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는 가운데 의료기관·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은 제외다

오호....
황남경 기자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 르포] 당신이 얼음판에 패대기친 ‘산천어’가 3시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간다면? (영상)

얼음 위 산천어는 더욱 느리게 죽어간다.
한겨레 김지숙·채반석 기자, 영상 박승연 피디
‘먹으면 죽는…’ 우발적 범행 주장했던 이기영이 동거녀 살해 전 ‘인터넷에 직접 친 검색어들’은 찜찜한 예상이 딱 들어맞았다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 범행 정황이 확인됐다.
서은혜 기자